D+110, 통잠과 함께 찾아온 분유 정체기?


D+110, 통잠과 함께 찾아온 분유 정체기?

얼마 전 100일 아기의 하루 일과를 블로그에 적었는데 그 글을 적은 뒤 현재는 완전 패턴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꿈수하는 걸 깬 것으로 치지 않을 경우 밤잠이 10~11시간이 되어간다. 물론 중간중간 뒤척이는 아기에게 토닥토닥은 필수로 진행해주고 있다. 최근 고민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기가 분유 먹는 양이 심하게 줄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4 시간 텀으로 160ml씩 쭉쭉 먹던 아기가 최근에는 70~150ml까지 정해진 거 없이 먹고 분유 먹을 때 짜증이 부쩍 심해졌다. 몸부림을 치고 울고... 젖병/분유/젖꼭지 아무것도 바뀐 게 없는데 정말 답답하다. 그래서 평균 700ml 정도는 먹던 아이가 요새는 540ml 밖에 먹지 못한다. 어쩔 수 없이 자는 애를 억지로 깨워서 겨우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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