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 생활] 취미가 있으신가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취미가 있으신가요?

전 뭐 배우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했는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뭐~~ 있을까? 찾아보게되네요 넷플 폐인 탈출 프로젝트!!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아마 뜨개방에서 뜨개질을 배워서 집에서 뭔가 만들고 있었을것 같아요 나이가 들고 시간이 많아지면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한다잖아요 이웃님들은 취미가 뭐예요? 전 이거다 내세울만한게 없어요 얼마전 칼림바도 한창 튕기다가 난이도 높아지니 어렵더라구요 어쩌다 책장에서 예전에 내 취미는 이제부터 이거다!! 하고 장비부터 구입하고 한 두번하다 방치했던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책을 발견하고 꺼내봤어요 요즘 많이들 제작하는 토퍼 같은거죠~ 전문가들 솜씨 보면 진짜 감동이예요 그런데 전 이거하다 승질버릴뻔했다고요 거의 자르는게 아니고 뜯는 수준? 제 길이 아니더라구요 나하고 안 맞아~~ 안 맞아~~ 너~~무 안맞아!! 세월이 흘렀으니 괜찮아졌으려나~~ 킬링타임은 무슨!!! 악~~~ 역시 이건 아니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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