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간식] 가을장마 비오는 날 《치즈 품은 감자채전》

문질빈빈입니다 가을장마에 태풍 오마이스까지 영남지방은 물폭탄이 쏟아졌다던데 다들 괜찮으신가요? 아침밥 듬뿍 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라니... 아이가 개학 후에는 점심시간을 칼같이 지키는데 장을 봐도 왜? 냉장고에는 먹을게 없는건지... 집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는 식재료는? 감자!! 그래!! 간식같이 가볍게 비도 오고 감자전을 해야겠어요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기고 채칼 이용해서 채 썰어줬어요 무서워서 목장갑에 위생장갑까지 마지막까지 너무 애쓰지 마세요 채칼 애용하는데 며칠전에 피봐서 무서워요 조심 또 조심 누군가 내 살점을 먹었을수도...납량특집 다 썬 감자채에 소금뿌려서 간하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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