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별미] 6월에는 아삭한 제주《초당옥수수》먹어봐야죠

문질빈빈입니다 올해 우리 집 첫 초당옥수수가 도착했어요 제주 깨비농원 내돈내산 큼직큼직 껍질은 먹기 직전에 벗겨내고 살짝 헹궈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먹어요 껍질 미리 벗겨놓으면 수분이 빠져 쪼글 주의 생으로 먹어도 되는데 초당은 그냥 먹으면 저는 풋내가 좀 느껴져서 전자렌지에 돌려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물에 삶으면 안돼요 아유~~ 달다 이건 블로그용 사진 수분량이 높아 똑똑 하나씩 잘 떨어지지는 않아요 실제는 입으로 하모니카 불듯 먹었어요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하면서 과즙 찍~ 당도도 최고 확실히 농장직거래가 마트에서 구입하는거보다 훨씬 당도도 높고 크기도 크고 상품이 좋은것 같아요 쫀득한 찰옥수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생으로 먹는다는 거부감? 아삭한 식감?으로 초당옥수수가 호불호는 있더라고요 진짜 달고 맛있는데 말이죵 저는 한여름 찰진 옥수수도 좋지만 사각사각 식감도 모두모두 好好好 개당 1,500~2천원꼴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요맘때 한 철 짧게 맛볼 수 있는 초당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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