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나의 하루하루


윤하 나의 하루하루

창 밖으로 별빛이 뜰 때면 그대가 더 선명해지죠 나와 마주쳤던 눈빛 말을 거는 입술 깨기 싫은 밤 나 오늘도 꿈속에 안겨서 원하는 내일을 그리죠 힘껏 안아주는 품과 미소 짓는 얼굴 깨기 싫은 밤 나의 하루하루가 그대로 인해 변해가고 있죠 모든 순간에 그대가 보여요 눈감아도 더는 멈출 수가 없게 됐죠 아주 조금 조금씩 그대 곁에서 머물고 싶어져 숨길 수 없는 내 마음 말하고 싶어 자꾸만 바라보게 되죠 저 멀리로 그대 뒷모습이 유난히 무거워 보여요 혹시 무슨 일 있을까 다가가는 걸음 숨은 내 마음 자꾸만 욕심이 깊어져 그대에게로 다가가고 싶어 곁에 있어도 닿을 수 없는 내 모습 웃음 짓는 만큼 난 울고 있어요 이젠 조금 조금씩 그대 곁에서 머물고 싶어져 숨길 수 없는 내 마음 말하고 싶어 자꾸만 바라보게 되..


원문링크 : 윤하 나의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