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블로그에서 진행한 전자책 무료 배포가 끝날 무렵 저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고묘한의 2차 성징 (3개월 만에 생긴 변화) 많은 블로그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궁금해하지 내 이야기는 궁금해하지 않... blog.naver.com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기에 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했었습니다. 호기롭게 디자인에도 전문성을 더하겠다고 말했었죠. 아직 3개월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2개월째에 중간 점검을 하자면 역시나 아주 오만한 생각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에는 최근에 인스타에서 본 글 때문이었는데요,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카피형 썸네일, 인스타 템플릿, 포스터/현수막 디자인이 난립하기 시작한 이후에 오히려 디자이너의 몸값이 올라갔다. @moist_mlab 사실 디자인에 대한 진입장벽은 예전에 비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이전에는 포토샵을 꼭 다룰 수 있어야만 가능했다면, 이제는 망고보드나 미리캔버스와 같은 툴을 이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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