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Jerome 클로드 제롬 - Lorphelin 고아 1969 인생 노래


Claude Jerome 클로드 제롬 - Lorphelin 고아 1969 인생 노래

어머니가 말씀하셨어요 사랑이란 순간이라고..... 아침에 지붕 위에 덮인 눈처럼 금세 녹아 버리는 것 이라고 내 아버지도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이란 차갑게 얼어붙은 매우 짧고 혹독한 것이라고.... 하지만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 모든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채 멀리 떠나셨어요 형님도 말했어요, 친구를 조심하라고 하지만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건 나는 몰라요 하지만 나중에 내가 어른되어 장가를 가면 내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죠 음~음~ 음~음~ 음~음~ 음~음~ 너무나 오랜만에 듣습니다. Claude Jerome 크로드 제롬의 노래, 오늘은 Lorphelin 고아입니다. 안타깝고 슬픈 가삽니다. 아픈 삶을 단번에 느끼게 해주는.... 실제로 노래를 불렀던 클로드 제롬도 어렸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데 아마도 그렇게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삶을 살았던 그이기에 이처럼 담담했지만 깊은 가슴속에서 끓어 오르는 슬픈 노래를 불러 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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