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4개월차 퇴사계획을 세우다


입사 4개월차 퇴사계획을 세우다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었는가 곰곰히 되새기면서 어떤 일주일을 보냈고, 그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성장했을까 곰곰히 되짚어보려고 한다. 이번 일주일은 그냥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거 같은데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친구들이랑 재밌게 보냈기 때문인 듯 하다. 회사 끝나자마자 후다닥 퇴근해서 건대로 간 후 처음 먹어보는 포비를 친구들이랑 먹었다. 그리고 그간 먹고 싶었던 마라샹궈도 먹었다. 사실 입사한지 4개월차고, 곧 세번째 월급이 들어오는데 내 회사생활에 크게 불만은 없다. 뭐.. 당연히 해야할 것을 했는데 잘한다 해주시고, 좋다고 해주시니 내가 불만이 있을리는 없다. 그런데 최근 블로그 스승님과 얘기하던 중에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와버렸다. 회사 생활도 어려운거 없고, 사람들도 좋은데 내가 연봉 올라봤자 조금이고, 그 돈으론 집사는 건 커녕 노후준비도 불가능한데 싶은 생각이 든다. 결국 회사가 나에게 주는 월급은 내가 그의 두배 값어치를 벌어들이고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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