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드라이시트 커클랜드 250매 대용량 (보관방법 팁!)

잇님들은 월드컵 개막전 보셨나요?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잠을 잘 못 잤어요. 딸랑구도 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니 오빠랑 이야기도 통하고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오빠는 항상 말하지요. 자기가 양보해서 그렇다고..... 인정) 어제는 잉글랜드 이란 경기를 보면서 골 장면에는 저도 힐끗힐끗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축구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 며칠 전 건조기 돌릴 때 드라이시트가 떨어져 사야지 싶었거든요. 그걸 그새 까먹고 건조기에 빨래를 넣다 보니 생각이 났지 뭐예요. 혹시 몰라 다용도실을 뒤져봤지만 없어요. 남아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보아도 없어 급히 쿠팡에서 검색 돌입! 기존 쓰던 거는 향기가 많이 나지 않고 은은한 편이라 새로 사는 것은 좀 향이 짙었으면 해서 알아보는 찰나에~~베란다 창고 쪽에 가보니 코스트코에서 샀던 드라이 시트가 있어요. 며칠 전에도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왜 안 보였는지 몰라요. 솔직히 새 거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하고 소분해놓은 걸 다용도실 쪽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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