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맛집 강남샤브칼국수부대찌개 볶음밥도 최고!

굿모닝이에요. 눈이 많이 내려 나뭇가지에도 소복이 쌓여 있어 보는 아침이 더 밝아지는 듯해요. 잇님들은 눈이 예쁘게 내려서 좋은가요? 아니면 길 미끄러워져서 싫어하시나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눈 내리는 것이 저는 좋아요. 아이들 어릴 때는 이런 날에는 스키장갑 들고나가 한참을 놀다 보면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놀게 되죠. 맘들과 함께 마음이 맞으면 애들 데리고 많이 갔던 곳이 있어요. 실내 놀이터도 있어서 그곳에서 애들은 놀고 맘들은 수다의 장을 펼쳤던 곳, 바로 강남샤브칼국수 부대찌개집이에요. 우리 아이들 때는 초1 년 때가 맘들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학년인듯해요. 대부분 모임도 많이 하고 서로 친구 만들어 줄 생각에 집집으로 놀러도 많이 다니는 때였어요. 그때 생각하니 세월이 넘 빠름을 또 느끼고 있어요. 지금은 어떻게 맘들과 친해지는지 궁금해요. 여전히 1학년 때 엄마들이 쭉 이어서 친목모임을 하시는지, 아니면 유치원 맘으로 더 앞서 친해서 초등 모임은 두 번째인지...

원문링크 : 범계맛집 강남샤브칼국수부대찌개 볶음밥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