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별세 ‘손에 손잡고’ 코리아나 출신 암투병 끝에 향년 67세 배우 클라라 삼촌 주세량 13살 연하 부인 아내 이래나 미국 예일대 펜싱선수 딸

그룹 코리아나 출신 이용규가 3일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 이용규는 1962년 결성된 그룹 코리아나 멤버로 활동했다. 이 팀의 전신은 아리랑싱어즈다. 아리랑싱어즈에서 활약하던 드럼 이용규, 기타 이승규, 베이스 홍화자에 이애숙이 가세하면서 팀이 만들어졌다. 코리아나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공식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렀다. ‘손에 손잡고’ 앨범은 당시 약 1200만장이 팔렸다. 코리아나는 리더 이승규와 남동생 이용규, 여동생 이애숙, 삼남매와 형수 홍화자러 이루어진 4인조 그룹 가족들이 모여 결성됐다. 멤버 이승규는 배우로도 활동 중인 클라라의 아버지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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