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등산 스틱 묻지마 폭행 피해자 편의점 야간 알바 직원 '침착한 대처' 시민상 수여, 세븐일레븐 어디야?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는 남성을 구출한 편의점(세븐일레븐) 직원의 사연이 알려져 이목이 쏠렸다.경남 창원의 한 편의점 직원 알바가 묻지마 폭행 당한 남성을 현명하게 도와준 덕분에 더 큰 피해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편의점 직원 알바는 두 달 전 군 복무를 마친 24살 청년이다.

지난 9일 경남 창원의 새벽 3시가 넘어가는 시간. 세븐일레븐 편의점 야간 근무 중이던 직원 알바는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목격했다.비틀거리며 걸어온 남성은 "등산 스틱 같은 거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눈이 안 보인다. 도와달라, 숨겨달라"며 살려달라고 요청한다.

당시 얼굴에선 피가 흐르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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