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선물 최고로 열심히 골랐어요

할머니 생신이셔서 저번주에 찾아봬러갔어요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주말이라서 그런지 엄청 막히더군요강릉까지 가는데 4시간이 걸렸어요아무래도 날이 풀렸고다들 놀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이시국에도 다들 갈건 가나봐요저도 물론 집에만 박혀있지 않고고향 방문을 했지만요아빠의 등살에 밀려 80대 할머니 선물을찾아보고 같이 준비해서 갔어요물론 저랑 함머니의 사이가 나쁜건 아니에요그렇지만 제가 여태까지 뭘 챙겨드려본 적이없고 챙김을 받기만 했던 것이습관이 돼서 그런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게저도 모르게 당연시하게 되었나봐요그래서 굳이 사야되? 했다가등짝 스매싱을 맞고 알아보게되었어요이왕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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