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폭력·학대' 44건 추가 확인…유치원생도 피해, 대부분 회초리 체벌…수사 의뢰


'서당 폭력·학대' 44건 추가 확인…유치원생도 피해, 대부분 회초리 체벌…수사 의뢰

29건 서당 훈장·교사가 학대, 대부분 회초리 체벌…수사 의뢰 잇단 폭력과 학대로 도마 위에 오른 경남 하동 서당에서 수십 건의 폭력·학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하동경찰서·하동교육지원청·하동군청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합동 점검단이 하동 서당 학생 전수조사를 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하동 서당 6곳에 거주하는 학생 121명과,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함께 다니지만 서당에 거주하지는 않는 학생 24명을 포함한 145명(유치원 8명·초등학생 74명·중학생 51명·고등학생 9명·학교 밖 청소년 3명)이다. 이 가운데 가정학습을 하거나 전학한 15명을 제외한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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