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자살 “애도와 위로가 우선인 상(喪) 중인 상황...” 한성숙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자택 인근서 극단 선택 임원 실명거론 블라인드 게시판 내용 일파만파

"솔직히 나도 회사를 떠나기 전 '해진이 형이 쏜다' 이런 거 한번 해서 여러분에게 칭찬받고 사랑받고 싶다." 지난달 12일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직원들의 성과급 불만에 대해 전사(全社) 이메일로 속내를 털어놓으며 한 말이다. 네이버 직원들 사이에서는 성과급 뿐 아니라 근무 환경 개선에도 신경을 써야 할 듯!

“애도와 위로가 우선인 상(喪) 중인 상황이어서 좀 더 빨리 말씀드리지 못했다” /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 네이버 본사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한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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