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폭행 전남친' 최종범, 악플러에 패소 '사건 이후 개업한 미용실 근황 보니?…인스타그램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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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구하라를 폭행, 협박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최종범이 악플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 장찬 부장판사는 최종범의 신상이 담긴 게시글에 악성댓글을 단 A씨 등 누리꾼 9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장 부장판사는 "A씨 등의 댓글 표현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언정 최종범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하는 불법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며 최종범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어 "A씨 등은 인터넷 포털에 게시된 뉴스 기사를 보고 특정 유형의 범죄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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