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구로동 2인조 개머리판 없는 카빈 소총 강도사건, 문도석·이종대 유서 나이 재방송 시청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시즌2 공포의 17시간 19회

15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꼬꼬무)에서는 ‘공포의 17시간 -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을 재조명한다. 1974년 7월 25일 밤, 한 신문사 사무실. 2년차 막내 사진기자 이병훈 씨는 전화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특종은 못해도 낙종만은 피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걸려올지 모르는 사건사고 호출에 바짝 긴장하고 있던 찰나! 전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개봉동으로 가봐! 주택가에서 총소리가 났대. 살인사건이야!” 다급한 목소리에 곧바로 출발한 병훈 씨는 도착 후 충격적인 현장을 보게 된다. 평온해 보이는 2층 주택 안, 거실 계단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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