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백화점 3층 매장 천장 무너진 영상 문 연지 9개월된 ‘신생’ 영업중단…정밀안전진단 실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속옷 매장에서 오늘 오전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매장의 영업이 중단됐다. 문 연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 백화점 천장이 무너진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여의도 더현대 서울 3층에 위치한 한 속옷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불상사가 불거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붕괴가 아닌 마감재인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한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사고 발생 이후 백화점 내 안내 방송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원에게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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