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갔다와서 녹초쓰 ....

어쩌다 저쩌다 급하게 다녀온 예비군 빼려고 했는데 안된다면 빨리 갔다 오는게 낫겠다 싶어서 어찌저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컨디션도 영 안좋고 한데 별 탈 없이 다녀왔네요 :) 저는 인천사는데 갑자기 화성으로 오라고 해서 몹시 당황스럽기는 했는데 그래도 셔틀도 있고 ....어차피 가야되고 해서 큰 맘 먹고 갔습니다 그래도 훈련도 별로 없기도 하고 조기 퇴소 원격교육도 받아서 2시간 일찍 퇴소 !! 총도 쐇는데 과녁이 두개였는데 하나는 만발인데 왜 하나는 0발인거죠 ...?? 한 명은 살려줬다 ...... 점심 먹고 px 다녀왔는데 역시 군대 화장품이 싸긴 하더라구요 요즘은 이렇게 부직포 가방을 팔더라구요 저번에 갔을때는 충성마트 비닐봉지 줬었는데 추억의 맛이 없어져쓰 ... 친환경이 좋죠 역시 일단 생각안하고 하나씩 샀는데 생각해보니 토너 말고는 필요없긴 한데 .... 유통기한 넉넉하니 남겨둬야지요 뭐 .... 예전에 군 생활 할 때 프로미스나인 엄청 좋아했었는데 얼마전 1위한 것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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