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서 구매한 벨리곰젤리입니다. 잠실 롯데타워에 거대 벨리곰 출현했을때 그때 처음 존재를 알게됐습니다. 푸근한 곰아저씨처럼 생겨서 왠지 모르게 정감가는 캐릭터입니다. 과연 벨리곰이 그려졌다는 이유 하나로 이 젤리를 사 먹을만 한지 직접 사서 먹어보겠습니다. 하도 제로당 젤리들을 보다가 오랜만에 리얼 젤리를 보니 당류가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높은 당류만큼 맛있어야 할것이야 저는 총 14개 들어있었습니다. 가격이 1500원인데 14개면 개당 약 100원이네요. 무슨 기름 코팅이라도 있었는지 겉면이 빤딱빤딱해요. 젤리에서는 복숭아향과 함께 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특이한 향도 같이 났어요. 물복숭아 향만 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ㅠ 초점이 잘 안맞는 벨리곰.. 빛때문에 굉장히 사악하게 찍히네요. 벨리곰젤리의 맛은 새콤달콤한 복숭아맛 그 자체였습니다. 대신 젤리가 서걱서걱하지 않고 젤라틴 함량이 높았나봐요.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식감이었습니다. 제로당 젤리들은 은은한 복숭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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