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도넛 생애 첫 구매 리뷰

여러분들 동네에는 크리스피도넛이 있으십니까? 저희 동네에는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그걸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 갔더니 작게 팝업 부스같은거 열어서 팔더라구요?? 냉큼 사왔습니다. 식료품 위에 덩그러니 얹어진 오늘의 주인공ㅎㅎ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박스 이쁘게 해서 팔더군요. 하프더즌 2팩을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1 행사중이라나 뭐라나 카트 끌다가 멈추고 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부스에서 파는거라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으로만 팔고 있었어요. 기름에 튀겨진 도넛에 반지르르하게 설탕 코팅을 싸아악~ 너무나도 영롱합니다. 저는 크리스피도넛을 제대로 먹어보질 못했어요. 예전에 대학생때 친구가 한 팩 사왔거든요? 그 당시에 하나 얻어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도넛이 되게 부드럽게 씹히고 부담스럽지 않게 달달해서 매력있더라구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만 마지막을 갱신하게 되었네요. 그때보다 뭔가 덜 단데 그래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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