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서가앤쿡 목살한상 오랜만에 먹으니 더 꿀맛

신혼여행 때 매일 스테이크 먹어서 한동안 스테이크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안 하던 신랑이 요즘 다시 스테이크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충주에 스테이크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오랜만에 서가앤쿡에 가볼까 이야기하니 넘 좋아하더라고요서가앤쿡은 라스트 오더가 밤 9시였는데, 저희는 8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어요! 먼저 신랑이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에이드와 제가 좋아하는 레몬 생맥주를 주문!그리고 목살 한상에 김치필라프를 주문했답니다. 원래 신랑이 한상은 양이 모자라다며 스테이크 1개, 필라프 1개 이렇게 주문했었는데, 이날은 본인의 위가 줄어든 것 같다며 한상으로 주문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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