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고사리 농사 도전하다.

2022년 3월 4일 잡초로 뒤덮여 있는 곳에서 고사리 농사를 시작했어요 너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온갖 잡초와 어디서 씨가 날라와서 자리를 잡았는지 모르는 나무가 생긴곳도 있고 뽕나무가 번져서 아주 굵은 나무가 되어 있더군요 예전에 닭을 키우던 곳도 아무렇게 방치되어 있고요 예전 밭으로 사용할려고 캐낸 돌을 쌓아놓은 곳에도 돌이 너무 많이 있어요 이게 과연 해낼수 있을까 트랙터로 로터리를 쳐야 되지 않을까 아니다 내 두손으로 해보자 기계장비의 도움없이 오로지 두팔로 괭이 낫 삽등으로만 해보자 아직 초봄의 날씨가 쌀쌀하였고, 북향 산기슭 토지라 해도 늦게 뜨고 일찍 지는 곳이라 마음이 서글프고 괜히 시작하는것이 아닌가 너무 막연한 생각이 들었어요 울타리를 쳐놓은 곳에는 온갖 덩쿨이 지저분하게 휘감아 있어 제 마음도 편치 않은 같은 마음 이었읍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울타리에 덩쿨 닭장 이곳에서 시작하려합니다. 위 같은 장소 바닥 잡초가 너무많네요. #고사리농사 #잡초#울타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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