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며 : 그동안의 다이어트를 회상하다

진짜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가 되었다.사실 학생일 때만 해도 다이어트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었고 그냥 내 몸 자체로 만족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너도나도 다이어트를 하니 나도 해야 할 것 같고, 미디어에서는 바싹 마른 사람들이 아름답게 비치고 하니 내 몸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직장 생활하면서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계속해서 체력이 떨어졌다. 배는 나왔겠다 움직이진 않고 먹기만 하는데 체력을 기르는 운동 없이 고생만 하니 몸이 안 좋을 수밖에. 뭘 할래도 매번 귀찮기만 했었다.물론 지금보다야 활동적이었을 때의 이야기다. 일단 일차로 효과를 봤던 것은 걷기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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