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람과 욕심

살아가면서 더러는 잊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잊지 않고 머리속에 담아둔다면 머리가 복잡해 생각을 할 수 없기에.. 더러더러 머릿속을 비우고 털어내야 새로운 기억이 들어가 자리할 수 있을 것이기에! 모자람과 욕심 모자람과 욕심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많은 것을 갖으려는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다 어느 하나를 어렵게 얻게 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접어두고 또 다른 것을 갖고 싶어하는 어리석은 욕심 채워지지 않는 술잔과도 같습니다. 가지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가슴 저미는 후회를 하는 우리네 인생이 덧없기만 합니다. 있을 때 소중함을 알아야 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잃고 나서야 애통해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우리네입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을 비우는 연습과 욕심을 버리는 욕심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는 하나하나 마음을 비워가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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