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강릉여행 - 2, 3일차(동해일출, 휴휴암, 테라로사커피공장, 경포해변)

7시에 기상했다. 휴대폰으로 확인하니 일출 시간이 7:24 일어나서 나가닌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계시길래 인사드렸는데 따뜻한 커피 한잔이랑 구운계란 주셨다. 지금 가면 추울거라고~ 감동 벌써 일출보러 온 사람들 몇명있다. 강문해변 바로 앞에 주차한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다 끝에 구름이 많이 껴있길래 살짝 불안했는데..... 얼추 일출느낌나게 이쁘게 해가 조금씩 나오고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숙박객들과 같이 초당순부두마을가서 순두부먹으러 갔다! 강릉이 순두부가 유명하대서!! 검색해보니 '초당할머니순두부'가 나와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 여기가 맛집이래서 갔는데 ㅠㅠㅠㅠㅠㅠ 우리가 애기들 입맛이라 그런가??ㅠㅠㅠ 우린 다 남겼다... 음식 전&후.... 다 남김... 한모(13,000원)시켜서 먹다가 남기면 포장해가란다. 아주머니가 생 두부 시켜먹으라고 강매아닌 권유를 계속하셔서 반모만 시키려했는데 일단 믿고 시켰는데 너무 심심한 맛이고 너무 양이 많아서 진짜 거의 먹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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