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저구항 수국 개화시기 수국 爱 빠지다

주말에 거제 저구항 수국축제가 있어 어머님 모시고 꽃구경하러~~ 거제하면 동백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제는 거제하면 수국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길가의 수국들도 정말 예쁘게 많이 심어놓아 지나는 길에도 설레게 한다 ~~ 이처럼 반기는 수국들에게 어머님도 인사를 하시며 좋아하셨다~~~ 저구항 선착장에서 하는 수국축제가 벌써 6회나 되었구나~~!! 2년 전 비 오는 날 남편과 함께 왔던 추억이 생각나~~ 축제 기간 중에는 처음인데 역시~~ 축제때 방문하는 건 (๑ ˭̴̵̶᷄൧̑ ˭̴̵̶᷅๑)~~주차공간도 부족하고 사람이 많고 무엇보다 행사로 인한 마이크 전파 소리가 수국동산을 도는 동안 심한 소음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조용하게 즐기는 문화는 어려운 듯 보였다~~ 너에게 취했다 꽃에 취했다 남부면 수구축제 곳곳에 수국과 함께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있는데 사람들 줄을 ~~ 피해서 배경만 담기에도 쉽지 않았다 저구항 선착장에 축제 부스가 있어 주차는 불가하다~~ 어머님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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