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육 관리 괴마옥 번식 물 주기 바위솔 꽃

내 몸 병원 다니느라~~ 무심해진 다육이들~~ 내 몸 아픈 것만 알았지~~ 반려 식물 돌볼 생각은 못 한요즘이다 (৹ᵒ̴̶̷᷄﹏ᵒ̴̶̷᷅৹)~~ 장마철은 더 예민한 다육이들이다 보니~~물주는 것도 볕을 쐬는 것도 모두가 조심스러운 계절이다 미니 콩분에 자구들이나 잎꽂이가 자라서 이제는 작은 화분이지만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리틀 장미금은 하늘하늘한 것이 보기만큼이나 예민 덩어리이다 ~~ 물에도 쉽게 물러지고 볕에도 쉽게 타고~~ 적당한 볕을 받으면 잎끝이 붉어지면서 발그레 어여쁜 장미가 되는데~~~ 정말 오래도록 함께해 준 엔시노~~ 풍성하던 것이 이제는 2그루만 남아 나무처럼 자라더니 처음으로 옆에 자구를 달았다~~ 기특한 것 -`ღ´- 이제는 가장 키우기 쉬운 창~~~ 종류는 쉽게 죽지도 않지만 환경의 영향에 그리 예민하지도 않아서 ~~ლ(‿ლ) 밤새 내린 비에 샤워시키고~~오히려 물보다 빗물에 건강해지는 모습이다 희성 미인~~아기자기 방울방울 다글다글 달린 모습도 사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