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 무주 적상 산성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안국사


[전북 여행] 무주 적상 산성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안국사

첫눈 오는 그날 부모님 모시고 함께 갔던 무주 여행에서 안국사를 찾았다 사실 전망대만 보고 오려고 했었는데 그 근처에 볼만한 장소들이 모여있어서 핵이득을 얻은 듯 행복했다 적상 산성은 길이가 8,100m가 넘고 고려 중기 이후 거란과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에 따라 인근의 백성들이 산성에 많이 의존하였다고 한다 적상면의 중심부에 위치해있어 적상산 분지를 에워싸고 있는 절벽을 이용해 석성을 쌓는 성이라고 한다 아래의 석성이 조금 보이는 곳이 산성으로 보이는데 급경사로 내려가 보기도 어려워 보였는데 등산객들은 이미 자리를 깔고 식사 중이었다 적상 산성은 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성으로 본래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고 산성은 사면이 깎은듯한 절벽으로 둘러싸여 일찍부터 군사 요충지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안국사 적상산 안에 있는 고찰로 고려 충렬왕 3년 월인 화상이 창건한 것이라고도 하고 조선 초 무학대사가 국가의 앞날을 위해 성을 쌓고 저를 지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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