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필통 안에서 /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비룡소 연못지기 서포터즈도 이번 달로 끝이네. 마지막 책은 비룡소 어린이 동화 목록에 담아 뒀던 깊은 밤 필통 안에서와 이번에 나온 후속작 까만 연필의 정체 두 권! 읽고 싶었던 책을 이렇게 또 만나다니!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길상효 글. 심보영 그림 | 비룡소 |2021년 3월 출간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길상효. 글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SBS 창사 기념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공룡 선생> 극본을 집필했다. 심보영. 그림 새하얀 털을 가진 할아버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오늘 내 무릎 위에서 일어나는 일,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듭니다. 차례를 가득 채운 그림은 지퍼가 반쯤 열린 필통 속이네! 이런 센스를 좋아한다지! 이 필통의 주인공 담이는 오늘도 달린다. 책가방에 든 필통 속 연필들을 이리저리 흔들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동화의 주인공은 담이가 아닌 바로 담이의 필통 속 연필들이다. 전지적 담이연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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