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선수는 개인통산 1000번째 안타가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가 9-0으로 앞선 5회 초 구자욱이 개인 세 번째 안타를 쳤다 KBO 역대 108번째 1000안타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다 매타석마다 최선을 다하는 구자욱선수이기에 더욱 큰 기쁨이다 하지만 구자욱선수는 1000안타기록이 되는줄 모르고 있었다고한다 이날 경기에서 잘못했으면 3안타... 1000안타 기록이 무산될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갑자기 하늘에서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지더니 폭우로 변했다. 심판들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폭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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