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선임하게 돼 기쁘다"라며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41)가 아스톤 빌라 사령탑에 선임됐다. 6년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5연패에 빠진 아스톤빌라는 이달 초 딘 스미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을 찾아 나섰다. 아스톤빌라는 현재 정규리그 3승 1무 7패(승점 10)로 20개 팀 중 16위로 하위권을 벗어나지못하고있다 제라드는 "아스톤빌라는 잉글랜드 축구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이며, 이 팀의 새 감독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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