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카림 벤제마가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벤제마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956년 시작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벤제마는 전 세계 기자단 100명 투표에서 2위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3위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을 제쳤다. 프랑스 출신인 벤제마는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라리가에서 27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 선수로 발롱도르를 받은 건 레몽 코파(1958년), 미셸 플라티니(1983∼1985년), 장-피에르 파팽(1991년), 지네딘 지단(1998년)에 이어 5번째다. 벤제마는 지난해 발롱도르 투표에선 4위에 올랐다. 지단으로부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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