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리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900경기를 넘게 지휘한 최고의 감독”이라며 “오는 11월부터 팀을 맡는다”고 전했다. 앞서 그의 전 소속팀인 비야레알(스페인)은 “에메리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에메리 감독 영입으로 520만파운드(약 85억원)를 비야레알에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에메리 감독이 비야레알과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었기에 보상금이 필요하다. 아스톤 빌라는 이미 라리가 상위권 팀 비야레알을 이끌던 에메리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바아이웃 조항을 가동했다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 발렌시아와 세비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등을 이끌었던 명장이다. 특히 세비야 감독 시절 2013~14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2017~18시즌엔 PSG의 3관왕(정규시즌, 프랑스컵, 리그컵)을 이끌기도 했다. 이같은...
#EPL
#제라드경질
#유럽축구
#유럽리그
#우나이에메리
#아스톤빌라감독
#아스톤빌라
#비야레알
#프리어리그
#유로파의제왕
원문링크 : 아스톤 빌라,우나이 에메리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11월부터 아스톤빌라 감독직을 맡으며 비야레알에 520만파운드의 보상금을 지급,2023년6월까지계약,우나이 에메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