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대표팀,한국과의 친선전 출전선수명단 발표,하메스-팔카오등 정예멤버 소집,콜롬비아는 24일 대한민국과28일 일본과 친선전을 펼친다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콜롬비아는 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 콜롬비아 황금 세대 주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도 포함됐다. 콜롬비아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라다멜 팔카오(바예카노), 하메스 로드리게스(올림피아코스) 등 베테랑을 불러들였다. 팔카오는 A매치 103경기 36골, 로드리게스는 89경기 25골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리테코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노쇠화로 인해 현재는 올림피아코스, 라요 바예카노에서 뛰는 중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는 황인범과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함께 뛰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는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도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찾는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17위로 남아메리카에서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음 가는 전력이지만 유독 한국에 약한 모습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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