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타임'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男축구·非미국인은 처음,미국을 축구의 나라로 만들었다


리오넬 메시, '타임'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男축구·非미국인은 처음,미국을 축구의 나라로 만들었다

미국의 저명한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6일 '올해의 선수'로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선정 이유로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며 미국은 축구의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타임'이 뽑는 '올해의 선수'에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남자축구선수가 꼽힌 것도 최초다. 2019년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알렉스 모건, 메건 라피노가 축구선수로는 처음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었다. 지난해엔 메이저리그 간판 스타이자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홈런 타자 애런 저지가 주인공이었다. 그 이전엔 시몬 바일스(체조), 르브론 제임스(농구) 등이 뽑혔다. '타임'이 미국 매체인만큼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미국인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를 휩쓸었다. 메시의 이번 선정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메시가 미국 축구의 위상을 얼마나 바꿔놨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만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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