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윌 크로우 100만 달러 영입… 평균 151 파이어볼러 입성,외국인 에이스감으로 평가,윌 크로우 프로필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크로우는 KIA의 새로운 외국인 에이스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로우는 1993년생으로 미국 테네시주 출신이다. 신장 185cm, 체중 108kg의 우완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활약했다. 크로우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구위다. 최고 구속은 156에 달하며, 평균 구속도 151에 이른다. 또한,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크로우는 메이저리그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시즌 동안 106경기에 출전해 49승 3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13승 4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크로우의 성적은 준수하다. 트리플A에서 161경기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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