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수원삼성 새사령탑으로 염기훈감독선임,염기훈 감독..."K리그1 재진입 위해 달릴 것"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염기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25년 12월까지 수원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염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감독 대행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었으나, K리그1 강등이라는 아픔을 맛보았다. 수원은 염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선수단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고, 이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염 감독은 수원삼성의 상징적인 인물로,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만큼 팀의 재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2003년 수원삼성에 입단하여 21년 동안 활약했다. K리그 통산 574경기에 출전하여 131골 121도움을 기록했으며, K리그 MVP 2회, K리그 득점왕 2회, K리그 베스트 11 9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또한, 국가대표로도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염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경험은 많지 않지만, 선수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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