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와 함께하는 고잉온다이어 전시회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고잉온다이어 전시회

안녕하세요? 킴블리입니다. 10월부터 대전권역암생존자 통합 지지센터와 올림푸스 한국에서 함께 하는 고잉 온 다이어리에 참여했어요.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경험자들이 [세줄일기]라는 어플을 통해 일기를 쓰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예요. 4주동안 매주 일기의 주제를 받고 매일 3줄의 일기를 올리는 거예요. 총 22명이 참가해서 3팀으로 나눠어서 일기를 작성했어요 처음에는 뭘 써야 할지도 몰라 막막했는데 차츰 쓰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약속일기, 행복일기, 칭찬일기, 감사일기에 맞춰서 내가 느낀 감정이나 경험을 적었어요. 같은 암을 경험한 사람들끼리 속 마음도 꺼내보고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도 느끼게 되어서 좋았어요. 특히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상도 모두 감사하게 느껴지는 마음은 다 똑같았어요. 처음엔 길게 느껴지던 4주가 금방 끝났고 12월 4일 충남대 병원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열 었어요. 저도 암 경험자로 초청받아서 참석했어요. 충남대 1층 로비에 전시회를 열었네요. 고잉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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