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iary #004. 마라탕같은 일주일


Weekly Diary #004. 마라탕같은 일주일

6/27 요즘 마라탕에 빠졌다. 양고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마라탕엔 양고기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서 추가, 옥수수면 추가, 숙주 추가, 분모자 추가, 청경채 추가 누룽지 추가하고 푸두부였나? 아무튼 이렇게는 항상 추가하는듯. JMT️ 처음 시켜본 새우 볶음밥도 보통 볶음밥보단 짭짤한데 마라탕이랑 먹으니까 짱 맛있었다. 6/28 이사가기전에 동네 산책이나 해볼까하고 걷고 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정말 날아갈뻔했다. 진짜 진짜 진짜 깜놀. 깜놀한 마음을 진정시키려 주문한 낙곱새. 낙지, 대창, 새우,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다. 처음엔 살짝 싱거운가 싶더니 두번째 숟가락부터 겁나 맛있어서 신기했다. 우동사리 추가가 신의 한 수. 6/29 여기도 내가 너무 사랑하는 맛집이라서 이사가기전에 한번 더 시켜 먹었다. 1인용 알찜에 아구를 추가했더니 양이 너무 적어 보이네. 아무튼 맛있음. 바바잉 아구찜. 보고싶을거야. 6/30 웨딩관리 팔뚝 2차 관리 받으러 옴. 머리띠랑 깔맞춤한 치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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