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2


불편한 편의점2

불편한 편의점1을 재미있게 읽었.. 아니 들었는데 불편한 편의점2가 나와서 바로 책을 읽게 됨 오디오북으로는 나오지 않아서 읽어내려갔는데 오디오북 영향인지 성우들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불편한 편의점2는 불편한 편의점1의 인물들과 내용이 이어져서 진행되는데 독고씨 대신 독고씨와 비슷한 자칭 홍금보라는 인물이 나온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1과 마찬가지로 불편한 편의점2도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이어진다 -------------------------------------------------------------------------------- 근배 씨가 다시 자갈치를 와작 씹었다. 소진은 연갈색 음료를 마저 비웠다. 그런 다음 꾸벅 인사하고 몸을 돌려 출입문으로 향했다. “가물치 씨!” 근배 씨의 하이 톤 외침에 소진은 문을 잡고 서야 했다. “이제 소진 씨 내가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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