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도 넘은 충무로의 명소 사랑방칼국수(ft.백숙 백반)

Since1968. 우리 언니 와도 같은 연배의 사랑방칼국수는 이곳을 찾기에도 골목골목 후벼야 겨우 찾을수 있는 위치에 있었어요. 길찾기 선수인 언니의 뒤 꽁무닐 쪼르륵 따라다녔지만,언닌 이 골목을 낯설어 하는 저를 이해 못 하고~ 그간 다녔던 을지 다락도 쪼기고,인쇄 골목도 쪼~기 라고 손가락으로 허공을 찝어가며 가르켰지만, 제 머릿속의 지우개는 리뷰 올리는 지금도 하나도 모르겠.(심한 길치 인정!!!!) 간판은 사랑방 칼국수 이나 백숙 백반을 먹어야 한다고  ... 또 이런데 와선 골고루 먹고 싶은 마음에, 칼국수 1,백반 1를 주문네. 만석 입니다. 대기 있습니다. (전 아슬아슬 마지막 자리 탈환.ㅋ)정말 착한가격~^^백숙백반 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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