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식당들 소개 영월엄가 vs 강건너맛집

영월이 좀 추워 그런지, 벚꽃도 서울보다 늦게 피고, 늦게 꽃잎들이 떨어졌어요.^^ #영월 언니네 #공사현장 감독? .지킴이로 갔다가 영월 맛집을 훍고 온 ...ㅋ. 생선조림이 맛있다는 #강건너맛집 #고등어조림 주문했어요. 조림도 조림인데 반찬들이 #한정식 버금가게 나오고~~ 생선은 가급적 구이로만 먹어서, 조림으로 먹으니 #별미 ^^ 네요. #부드러운 #고등어 살에 보양식처럼 짭짤하게 간 잘 잘 베서 푹 익은 #조림무가 환상의 꼴라볼 이루는 중!! #김인수할머니순두부 영월엄가는 이젠 할머닌 안계시고 아드님이 대를 이어 하신다는 #식당 인데..블루리본이 눈에 띄네요. 김인수할머니때는 정말 정말 맛있었데요. #엄가순두부와 #전통순두부 주문 개인 쟁반에 한상씩 받게끔 나와주고..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는데..영월 특유의 장맛이 깊어 엄가순두부는 #호불호 있을듯. 찐한 빛깔에 비하면 간은 쎄지 않아 좋아요. 벚꽃들은 지고 #푸릇푸릇 5월의 싱그러움이 일찍 서둘러 4월 인데도 싱글벙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