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스노우 캠핑(12월 3째주) 여주 하늘타리 캠핑장

혼자하는 솔로캠핑, 그리고 세팅이 된 장박 캠핑임에도 사이트에 도착하면 왜케 바쁘던지 한적하게 힐링 할 시간이 부족한 요즘 캠핑 입니다. 12월 3째주는 장박을 시작한 한달을 지나 벌써 두달이 되가고 있더군요. 시간이 너무 금방 훅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힐링 캠핑을 해볼까 했는데 테이블을 바꾼다고 어리버리 하다가 일이 또 커져버렸답니다. 장박내내 세팅하다가 끝날지도 모르겠네요.ㅋ 텐트가 검정색이라 아주 훤한 대낯인데도 내부는 완전 침침하니 독거노인 필이 폴폴 나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러고 보니 밝은 우드 캠핑용품을 어두운 색상으로 전환하고 있네요. 어라....눈이 오기 시작했네요. 첫눈이 오는 이런날 솔로 캠핑 이라니...만감이 고차하는 순간이네요.ㅋ 아직은 소년 감성이 남아있는지 첫눈 이라는 의미에 아직 뮌가가 꿈틀거리는걸 보니 말이죠. 그러거나 말거나 먹고 살자고 하는짓이니 먹어야죠. 암뇨~~먹어야 합니다.ㅋ 오랫만에 만두와 겨울 캠핑의 최애 캠핑음식 연어회로 첫눈 캠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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