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동계 장박 캠핑 후기


2021년 마지막 동계 장박 캠핑 후기

2021년은 코로나 여파로 꽉막힌 일상과 만남, 모임이 금지된 사회에서 유일하게 호황을 누린 분야 캠핑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자서 놀기도 쉽고 자연속에서 그나마 안전한 취미로 인식 되어 오토캠핑, 차박을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을 정도로 캠핑장 사이트도 예약이 쉽지 않은 2021년의 마지막 캠핑을 했습니다. 가는 2021년이 아쉬웠는지 동장군이 제대로 어퍼컷을 날릴 정도로 추운 올해 마지막 주말 이었습니다. 어두컴컴한 텐트에서 살다보니 맘도 무겁고 기분도 무겁고해서 우레탄 창을 설치했습니다. 들어오는 햇빛보소...~~ 밝고 화창해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ㅎ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캠핑용품들도 일광욕을 쐬어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성 캠핑에 가장 적합한 랜턴이 호야등이 아닐까해서 사이트에 4개를 색상별로 설치를 했답니다. 파라핀 오일을 매주 한병씩 사다가 감성을 불태우고 있지요. ㅎㅎ 날씨는 어무무시하게 추운 영하 16도의 날씨 이지만 대낮부터 소주에 불을 땡기니 텐트안의 온도는 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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