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캠핑(1월8일) 장박캠핑의 편안함


2022년 첫 캠핑(1월8일) 장박캠핑의 편안함

항상 첫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되면 큰 의미를 부여하는게 일반적이다. 2022년 새해가 밝고 1월1일부터 캠핑을 간다고 하면 어쩌면 집에서 쫒겨날수도 있다는 뒷통수가 써늘해지는 생각에 1주일을 꾹 참고 1월8일 2022년 첫 캠핑을 시작했다. 캠핑을 못갔던 일주일 동안 화목난로에 불을 어찌나 댕기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래 이맛이징~~ㅎㅎ 불멍에 취해 멍하고 있다보니 벌써 날이 어둑 어둑 해지고 있더라는...텐트치고 세팅하고 정신이 없어야 하는데 장박이라 불멍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ㅎ 따뜻한 텐트안에 있으니 노곤노곤 졸립기도 하고 이제 집보다 편한 장박 사이트가 되었네요.ㅋㅋ(와이프가 보면 큰일인데...~;;) 오랫만에 소주에 라면국물이 아닌 와인에 고급스런 안주로 캠핑이 고급스러워 집니다.ㅎ 앞으로 주종을 와인으로 바꿔야겠습니다.^^;; 랜턴도 오늘따라 너무 감성스럽게 보이네요. 장작먹는 하마...오늘 저녁에만 장작을 3박스나 해치웠다는...어디서 나무꾼을 구해서 통나무를 구해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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