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은 곤지암 스카우트 야영장!! 집을 근처로 이사를 오면서 이 캠핑장으로 캠핑을 오기는 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매주 가기도 어려운 캠핑장을 오랫만에 아들과 찾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으로 아들도 오래전 좋은 기억이 있어 흔꽤이 따라 나섭니다. 그렇다고 아들과 나쁜 관계는 아니니 오해는 금물~~ㅋㅋ 오랫만에 타프도 설치 했습니다. 솔캠이 많은 특성상 주로 차박이나 쉘터로 캠핑을 즐기는데 오랫만에 타프와 텐트 설치는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ㅋㅋ 해먹을 설치 해줬더니 거기서 나올 생각이 없는 아들녀석~~어느덧 커버려서 이젠 캠핑하고 담 쌓고 사는데 오랫만에 캠핑을 같이 간다는 말에 데리고 나와습니다. 모처럼 맑고 파란하늘 그리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분도 좋네요. 캠핑하기 딱 좋은 가을캠핑 세팅후 시원한 낮술한잔~~이맛에 캠핑을 합니다.ㅋㅋ 카키 색상 실타프와 카키색상 쉘터로 깔맞춤~~ 요즘 캠핑장비 색상이 블랙아니면 카키로 변하고 있습니다.ㅋ 미쳤거나 중독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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