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인력난에…외국인 고용 더 쉽게


조선업 인력난에…외국인 고용 더 쉽게

정부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력 유입 폭을 추가 확대하겠다는 뜻을 비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부산 영도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개최한 ‘조선업 인력 현안’ 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의 생산 인력 부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먼저 현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업계 쪽에서 E-7(기능인력), E-9(단순노무 인력) 등 비자제도 개선을 통한 외국인력 도입 활성화를 건의한 데 대한 답변 형식이었다.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 비자 발급 국내 절차를 1개월로 단축하고 도입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졸 이상의 외국인 연수생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단순 노무 인력(E-9) 등이 조선업으로 유입되도록 제도정비 방침 앞서 지난 4월 산업부와 법무부는 ‘특정 활동(E-7) 비자발급 지침’을 개정해 조선 분야 용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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