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부했던 미분계수. 오늘부터는 이걸 본격적으로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책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뭔가 복잡하게 생겨먹어서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요. 사실은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공식과 정확히 같은겁니다. 제가 <2번 공식> 이라고 부르던 공식인데요. 이 공식의 키 포인트는 분자와 분모의 관계입니다. 분자에서 f 괄호 안에 들어있는 놈들을 빼면 (a + h) - (a) = h. 분모와 같게 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봅시다. 지금 극한값을 구하는 상황인데, 분자 괄호 안을 빼면 분모가 안나오죠? 분모는 h 인데, 분자 안끼리 빼면 h^3. 같지가 않네요. 여기서 이 복잡한 그림이 등장하는겁니다. 빨간 부분끼리 통일해라! 이렇게만 말하면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분모와 분자에 h^2 씩을 각각 곱해주는거죠! 그렇게 h^3 으로 통일시켜 버리는겁니다! 극한의 성질을 떠올려볼까요? (링크까지 걸어드림) 극한의 성질 4가지 지금까지는 극한이 무엇인가?...
원문링크 : 미분계수를 이용한 극한값의 계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