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근처 베이커리 카페, 바다가 보이는 북촌 아라파파

저희 가족은 제주도에 가면 보통 서귀포 쪽이나 성산 쪽에 숙소를 잡는데요, 이번 여행은 2박 3일로 일정이 짧아서 제주 쪽에 숙소를 두고 동선도 짧게 잡기로 했어요. 함덕 해수욕장이 있는 조천읍과 월정리 쪽을 알아보다가 함덕에서 가까운 북촌에 머무르기로 결정. 제주에 여러 번 가보았지만, 북촌은 처음이었는데요,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고 제주시내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한적하면서 아주 제주스러운 마을이었어요.북촌방파제가 쌓여있고 멀리 빨간 등대가 보이는 이 곳, 바로 저희가 이용한 숙소 근처의 공터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이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이 곳 주민분들은 정말 행복하실 것 같아요. 주차하거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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